소트니코바, 금메달리스트 맞아? '실수연발'

소트니코바가 화제다.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소트니코바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 참가했지만 망신살만 뻗쳤다.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회색의 길'을 배경음악으로 연기를 시작했지만  첫 점프부터 착지에 실패하여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두 번째 점프를 아예 생략하고 마지막 점프마저 불안정한 착지를 보이며 보는 이들을 더 불안하게 했다.

소트니코바의 연이은 실수는 점프뿐 아니라 스텝과 스파이럴 기술을 선보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관중들은 훈련 부족을 지적하며 소트니코바의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크게 비판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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