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대별로는 저녁시간대인 18~20시보다 21~23시의 주문건수가 더 높게 나와 월드컵을 보기 위해 배달음식을 주문한 유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문건수가 저조하던 00~01시 사이의 주문건수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 많은 유저들이 01시에 시작된 경기를 시청한 것을 알 수 있다.
배달이오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 시청에는 치맥이 진리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어 월드컵 기간에 치킨 주문이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기간 심야영업을 하는 업소들을 따로 모아 보여준 결과 유저들이 쉽게 심야영업 업소에 주문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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