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레이블 ‘발전소’,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 ‘플레이 더 사이렌’ 데뷔

SM엔터테인먼트의 산하레이블로 알려진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에서 전 세계를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 팀 Play the Siren(플레이 더 사이렌)의 데뷔소식을 알리며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모습을 드러냈다.

플레이 더 사이렌은 랩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어반 뮤직(urban music) 팀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 퍼포먼스, 의상구성 등 다방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실력파 팀으로, ‘주식회사 발전소’에서 오랜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글로벌 프로젝트 팀. 특히 지난 3월 SMTOWN 유튜브 채널과 유스트림, 온라인 음악사이트 지니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 된 ‘주식회사 발전소’의 출정식 ‘Baljunso World Wide Promotion’을 통해, 전 세계 36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가능성을 짐작하게 했으며,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재의 멤버를 결성하기까지 엄청난 경쟁률을 넘어 개개인의 실력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 더 사이렌은 데뷔 맥시싱글 앨범 ‘Dream Drive’를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K-POP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