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남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는 고개 숙였지만, 여인 이리나 샤크(28)는 화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리나 샤크는 최근 맥심 화보 촬영에 나섰다. 맑은 해변에서 흰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이리나 샤크는 ‘더락’의 드웨인 존슨 주연 영화 ‘허큘리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모델에서 연기자까지 팔색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이번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가나와의 G조 3차전에서 이긴 뒤 경기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돼 기자회견에 나왔으나 이를 분풀이 장으로 삼았다는 관측도 나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수많은 득점 기회를 날린 동료의 실수를 줄줄이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탈락, 호날두의 태도 등을 두고 모국 팬들도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는 '호날두가 포르투갈에서 더는 영웅이 아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그의 외로운 귀국길 풍경을 소개했다. 조제 포르투갈 감독도 "호날두는 환상적인 선수이지만 말을 할 때마다 실수를 저질렀다"며 "호날두는 팀을 믿지 않았다는 말까지 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온라인 뉴스팀 / 사진 = www.comicbookmovie.com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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