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말말말] 배영수 "나만 이래가 되겠나!" 外

“요즘 밴덴헐크는 피해야해요” 염경엽 넥센 감독(11일 목동 삼성전이 취소되기 전 전날 등판한 삼성 밴덴헐크의 피칭을 직접 지켜본 염 감독이 그 구위에 혀를 내두르며)

“가자! 집에 안가? ” 허도환 넥센 포수(11일 오후 3시부터 쏟아진 폭우에 일찌감치 우천연기를 예감한 허도환이 4시도 되기 전 동료를 독려(?)하며)

“다들 7∼8승인데 나만 이래가 되겠나!” 배영수 삼성 투수(11일 목동 넥센전이 우천연기 되면서 12일 등판이 결정된 배영수가 승수에 배고픔을 표현하며, 배영수는 3승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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