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D1홀에서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80여개의 축제가 한자리에서 관람객들과 만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북경용경협빙등제, 태국 송크란 축제를 비롯해 일본 네부타축제, 칸토축제 및 삿포로눈축제 그리고 횡성 한우축제, 영동와인축제 등 국내 유명 축제가 참석한다.
특히 축제기간 열리는 세계축제포럼에는 글로벌 축제 발전을 위해 세계축제협회(IFEA) 스티븐 우드 슈메이더 회장이 직접 참석하며 세계 축제협회의 꽃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퍼즐만들기, 우드캐릭터 만들기, 상감공예 및 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안재우 복화술사 공연, 비보이 공연, 전통무예연무단 공연 등 박진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공연이 축제기간 열린다. 다양한 축제 할인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며 어린이, 청소년, 인터넷 사전등록자, 페이스북 친구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축제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kfef.co.kr) 참조.
강민영 기자 myak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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