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피메일 퍼스트가 23일(현지시각) 파멜라 앤더슨이 어린 시절 집단 성폭행을 당해 캐나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18일 제67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자신의 인권 동물권익보호단단체인 ‘파멜라 앤더슨 재단’ 발족식 도중 어린 시절 당한 성폭행을 폭로해 좌중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멜라 앤더슨은 12살 당시 25살의 남자친구 형으로부터 강간을 당했고, 유년시절인 6살 때에는 유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청소년기에는 6명의 남성들로부터 집단 강간을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사진=파멜라 앤더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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