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파비앙, 한강서 음식 시키며 '배달문화' 자랑

'나혼자산다' 파비앙이 프랑스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배달 문화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게스트하우스 일일 도우미로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파비앙은 한국에 와 처음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며,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프랑스인들을 데리고 관광에 나섰다.

파비앙은 재래시장을 거쳐 두 번째 코스로 한강 공원을 찾았다. 그는 한국에 처음 방문했을 때 한국 친구들이 치킨 시키는 걸 보고 "그게 가능하냐"고 놀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진짜로 배달원이 와서 놀랐다며 "치맥먹으면서 한강 보고 좋더라고요. 아직도 생생해요"라고 고백하며 한강으로 간 이유를 설명했다.

파비앙은 돗자리를 편 후 바로 중국음식을 시켰고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배달문화가 정말 좋아. 여긴 뭐든 배달 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파비앙 한국인 다됐네" "'나혼자산다' 파비앙 완전 귀엽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빵 터졌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대박" "'나혼자산다' 파비앙 뭔가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혼자산다' 원년멤버였던 김태원은 새로 이사간 집을 소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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