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신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행복론 '행복 철학'

‘행복 사냥‘을 제대로 해볼 수 있는 맛깔스러운 인문서가 나왔다.

우리는 늘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까’를 고민한다. 그러다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살다보면 행복 앞에서 길을 잃곤 한다. ‘행복 철학’은 ‘행복은 셀프 맞춤식이어야 가능하다’는 주제로 이제까지의 행복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장자식 행복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저 남들이 지시해주는 대로살면 행복은 영영 자신에게 오지 않는 파랑새에 불과할 수도 있다. 마광수 교수의 이번 인문서 신작 ‘행복 철학’은 그동안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행복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에 ‘행복’이라는 따뜻한 소재가 결합되어 아주 묘한 무게감을 드러내준다. ‘행복 철학’이 기획된 것은 이제 우리가 가짜 행복이 아니라 ‘진짜 행복’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마광수 지음. 책읽는귀족. 288쪽. 1만6000원.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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