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음원 공개-컴백 일정까지 취소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가 신곡 음원 발매는 물론, 컴백 일정까지 모두 취소했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9일 공식 온라인사이트와 SNS 계정을 통해 블락비의 신곡 ‘잭팟’ 음원발매 및 컴백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세븐시즌스 측은 “블락비와 ‘잭팟’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불의의 사고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미 블락비는 지난 16일 ‘잭팟’의 음원을 발표하고 컴백하려고 했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모두가 슬퍼하는 상황에서 컴백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음원이라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가 일파만파 전사회적인 사건으로 파급력이 점점 커지면서 모든 일정과 음원 발매마저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블락비는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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