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23일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3일 오전 11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느낌은 좋다. 현재 류현진은 올 시즌 5차례 등판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1.93으로 아주 좋은 출발을 끊었다. 다만 경기 일정상 4일 등판이라 이날 경기가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류현진을 든든히 지원해줄 선발라인업도 공개됐다. 돈 매팅리 감독은 칼 크로포드(좌익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헨리 라미레즈(유격수)-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맷 켐프(중견수)-후안 유리베(3루수)-디 고든(2루수)-팀 페데로위츠(포수)-류현진(투수)을 이날 필라델피아전 선발 라인업을 선택했다. 특히, 라미레즈와 곤잘레스, 켐프 등은 그동안 류현진의 경기 때마다 특급 도우미로 활약해 준 선수들. 이번 필라델피아전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류현진 경기 일정 중계는 공중파 MBC(MBC 온에어)와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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