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의 특별한 섹스 가치관… "여자도 마다하지 않을 것"

호주 출신의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성관계시 여성과의 섹스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남성지 GQ 매거진과의 5월호 인터뷰를 인용, 미란다 커가 “섹스를 할 적마다 더 나은 성생활을 위해 탐구하고 피드백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매일매일 발전된 내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때 되면 여성과 섹스를 하는 탐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란다 커는 “나는 남자 여자 모두 환영한다. 난 탐구하고 싶다”며 “원나잇 스탠드는 반대한다. 올란도 블룸과도 6개월이나 지난 후에 첫 키스를 했다”며 자신의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데이트도 하고 있다. 재미거리를 위해 찾아다니고도 있다. 하지만 금방 누구와 사귀고 사랑에 빠지고 싶진 않다”며 “아직은 수다 떨고 다닌다. 영화 속에서도 못 본 말도 안 되는 청혼도 받아봤다”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는 “성관계를 적게 하니 몸에 부조화스러운 것도 같다. 섹스를 많이 하면 몸이 팔과 배등 제대로 돌아온다. 그런 면에서 올란도 블룸과 나는 재미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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