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우리가 헤어지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슬픔 뿐이다"라고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3년 비밀리에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는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수년간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지난 2008년 이혼설이 돌자 기네스 펠트로는 "그런 루머들이 우스울 뿐"이라고 이혼설을 정면 부인한 바 있다.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서로를 너무 사랑할지라도 이혼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하지만 부부로서는 헤어지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가족이며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까지보다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부모로서의 역할이 우리에게는 최우선"이라고 이혼에 대한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의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 이혼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 이혼 왜?"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 이혼, 역시 불화가 있었던 건가?"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아이언맨' 스틸컷 / 콜드플레이 3집 X&Y 재킷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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