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액션보다 힘든 정사신?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배우 에바 그린이 격정적인 정사 장면에 대해 회상했다.

에바 그린은 영화 '300:제국의 부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로 출연한다. 

에바 그린이 연기한 아르테미시아는 위험하고 아름답고 섹시한 매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등 전투 실력 또한 상당한 독보적인 전사다. 아르테미시아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에바 그린은 대단한 의지로 격투 합을 맞추고 검 두 개를 들고 어려운 동작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에서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이는 장면에서 둘의 과격한 정사신은 전투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보이며 영화 속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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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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