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야물루 "한국 남자들 너무 멋지다"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아마존 원시 소녀 야물루가 한국 남자들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야물루 가족은 한국 가족들과 축구시합을 마친 뒤, 최수종-하희라와 그의 자녀 민서(15), 윤서(14) 그리고 민서의 중학교 친구들까지 모두 모여 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하던 중 야물루는 “한국 남자들이 정말 멋지고 잘생겨서 결혼하고 싶다” 며 그 동안 숨겨왔던 본인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테이블에 함께 앉아있던 팀 닥터 박용우 원장의 아들, 박천규에게는 “천규처럼 잘 생긴 한국 남자를 가방에 넣어 아마존에 가져가고 싶다” 는 폭탄발언을 해, 당사자 박천규는 물론 하희라까지 당황하게 했다. 아마존 촬영 당시, 팀 닥터 박용우를 따라 아마존에 동행했던 아들 천규는 훈훈한 외모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야물루는 물론, 아마존 와우라 부족 여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날 야물루는 천규 외에도 아마존에 데려가고 싶은 남자로 현장에서 2명의 남성을 더 지목해 제작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야물루의 남자로 지목받은 한 제작진은 “아마존에 가겠느냐”는 야물루의 갑작스런 질문에 몹시 당황하며 말까지 더듬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숭 없이 화끈한 이성관을 밝힌 아마존 소녀 야물루가 꼽은 아마존에 데려가고 싶은 남자는 누구일까?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오는 6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