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해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 자극하고 있다.
김동현이 해명을 했다. UFC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승리 후 포옹한 여성이 누구인지 밝힌 것이다.
김동현은 1일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인 마카오-UFC 파이트 나이트 37' 메인 이벤트 웰터급 매치 5라운드에서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김동현이 KO로 승리했다. 김동현은 초반부터 강력한 펀치를 날렸고 해서웨이는 방어하기 급급했다. 김동현은 결국 백스핀엘보로 3라운드 1분 2초만에 KO승을 거뒀고 한국인 최초로 UFC 10승을 기록했다.
그런데 승리 후 김동현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케이지 밖으로 달려가 한 여인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동현이 포옹을 한 여인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김동현의 연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김동현의 해명은 달랐다. 김동현은 현지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한 누나 사이"라고 밝히며 해명했다.
한편 이날 김동현은 승리 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3·1절)은 나라를 위해 몸바친 분들을 기리는 날이다. 그분들을 위해 승리를 바치겠다"고 말한 뒤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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