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서 김동현이 해서웨이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보너스가 궁금해지고 있다.

김동현(33·부산 팀매드)이 존 해서웨이(26·미국)를 상대로 UFC KO승리를 거뒀다. 김동현은 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각)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웰터급 경기에서 존 해서웨이를 꺾었다.

이에 따라 김동현은 UFC 승리로 5만 달러 보너스를 받게 됐다. 아울러 UFC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자신의 기록을 깨면서 두 자리 승수를 갖게 됐다. 김동현은 생애 첫 UFC 메인이벤트에서 승리하며 4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이날 김동현은 1라운드 1분 45초를 남겨놓고 강력한 테이크다운 이후 파운딩을 뿌렸다. 해서웨이는 이에 힘들게 저항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김동현의 결정적인 백스킨 엘보우가 등장했고 이에 얼굴을 맞은 해서웨이는 그대로 쓰러졌고 경기는 끝났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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