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힙합 듀오긱스가 같은 소속사 동료인 크루셜스타를 응원하기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도시락 50개와 함께 깜짝 방문한 것. 긱스의 응원과 따뜻한 도시락 선물 덕분에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든든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긱스의 릴보이는 “같은 소속사라 신곡을 먼저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곡이 너무 좋았다. 이번 프로젝트가 너무 잘 될 것 같아서 크루셜스타 형에게 숟가락이라도 얹어보고 싶었다”며 장난스럽게 크루셜스타를 응원했다.
크루셜스타 신곡 뮤직비디오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긱스의 ‘Wash Away’, 김예림의 ‘Voice’ 등을 연출한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이시현과 모델 이진경 등이 출연한다.
한편, 크루셜스타의 신곡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는 3월 초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출처=크루셜스타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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