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발명가 변신 … "5.1채널 헤드폰 개발해" 깜짝

배우 김성일이 발명가로 활동해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980년대 '원조미남' 김성일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김성일은 "최근엔 발명가로 활동했다"며 "세계 최초로 5.1채널 입체 음향 시스템을 갖춘 헤드폰을 개발한 사람이 바로 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일이 발명했다는 해당 제품은 대통령 표창은 물론 외국 신제품 기술 베스트5에 선정되기도 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성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일이 누구지" "김성일이 그 헤드폰을 개발했다고? 대박" "김성일 오랜만에 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김성일은 사업실패로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3년 만에 자산가치 500억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