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어머니의 뜨거운 눈물 ‘은메달도 고마워’

 

김연아 어머니의 눈물까지 화제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선수 생활 마지막 연기를 지켜본 어머니 박미희 씨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김연아의 어머니는 이 순간 관중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김연아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TV 중계 카메라가 정확히 포착하며 화제가 됐다.

김연아의 경기가 끝나자 방송 카메라는 관중석으로 돌아갔는데, 바로 그 때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 씨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 씨는 김연아의 연기가 끝나자마자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감싼채 눈물을 흘렸다.

김연아는 7개의 점프와 스핀, 스텝 등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어머니가 관중석에 앉아 있는 가운데 프리에서는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 점수 74.92점까지 총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는 점프 실수에도 불구 프리에서 무려 149.95점을 기록하며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육팀

사진=김연아와 어머니가 찍은 LG 전자 광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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