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 비율의 원리'의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워지며 ‘황금비율 미녀’ 김태희의 관상까지 화제다.
2013년 MBC '기분 좋은 날'은 '관상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조규문 관상학자가 출연해 김태희의 관상에 대해 언급했다.
조규문 관상 학자는 "얼굴 세로 비율이 황금비율이다. 얼굴 외형이 좋고 이마가 도톰하고 넓고 빛이 난다. 이마는 초년운인데 이는 30대까지 부모운, 직업운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눈썹, 눈, 코가 반듯하고 코가 힘이 있고 반듯하게 내려오고 양 콧구멍에 살집이 있고 콧구멍이 안 보이는 재물복이 있는 관상"이라며 "눈은 마음의 얼굴이라고 하는데 정신이 나타나는 부위다. 눈동자의 흑과 백이 분명하고 눈 밑에 애교살이 도톰하다. 또 눈꼬리가 올라가서 관상적으로 좋다"고 설명했다.
또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도톰하고 입꼬리가 올라갔다. 치아도 하얗다. 복이 있는 관상"이라며 "젊은 여자 연예인이지만 턱이 브이(V)라인이 아니다. 동글동글해 양 턱이 살아있고 아래턱이 매끄럽게 내려와 있다. 이런 턱 모양이 관상학적으로 좋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황금 비율의 원리 내 얼굴도 황금비율이었으면” “황금 비율의 원리 뭔가 맞는듯. 김태희는 얼굴도 황금비율이네” “황금 비율의 원리 재밌네” “황금 비율의 원리 진짜 이런게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황금 비율의 원리'이라는 글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인간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비율을 '황금비'라고 이름붙이고, 이를 정오각형의 별을 통해 설명했다. 정오각형에서 짧은 변과 긴 변의 길이의 비는 5:8로 약 1:1.618의 비율인데, 이 비율이 가장 아름답고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이후 그리스의 수학자 유클리드가 선분의 분할을 이용, 황금비에 대한 이론을 구체화시켰다. 일반적으로 1.618033989…에서 소수 셋째 자리까지만 나타낸 1.618을 바로 '황금비'로 명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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