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치의 재발견’ … 첼시 맨시티 하이라이트 <영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안방불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고 선두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적생 네마냐 마티치(26·세르비아)는 맹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마티치는 4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조세 무링요 첼시 감독의 선택을 받은 마티치는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맨시티의 공격을 압박했다. 특히 상대 야야 투레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공격 저지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볼 배급은 물론 공수 조율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때문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마티치에게 ‘이날 경기 중 가장 돋보인 미드필더’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9’를 부여했다.

사실 마티치는 2009년 첼시에 입단하는 등 촉망받는 유망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며 팬들의 뇌리에서 잊혀졌고, 결국 2011년 당시 벤피카 유니폼을 입고 있던 다비드 루이스가 첼시로 이적하며 ‘맞트레이드’ 형식의 이적으로 벤피카로 쫓겨났다. 이를 악문 마티치는 꾸준히 출전기회를 잡으며 성장을 거듭했고, 3년 만에 다시 첼시로 이적 날개를 펼칠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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