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빚은 '턱뼈탑' 사진, 외신 줄줄이 보도

최근 논란이 된 강남의 한 성형외과 '턱뼈탑' 사진이 외신들의 보도에 실렸다.

최근 미국 타임지온라인판과 일본지지 통신은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일본의 지지통신은 "해당 병원은 '절제한 뼈를 직접 보여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시물의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의료폐기물관리법을 적용해 전시물을 철거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 소재 A성형외과는 안면윤곽 및 사각턱 수술 등에서 잘라낸 환자의 뼈를 기둥 형태의 투명 유리관에 넣어 병원 로비에 전시해 논란이 됐다.

턱뼈탑 외신 보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턱뼈탑 외신 보도, 국제적 망신이다” “턱뼈탑 외신 보도, 성형하는 것도 좀 제재 가해라” “턱뼈탑 외신 보도, 이게 무슨 짓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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