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를 울린 감동적인 아빠의 생일선물은 뭐길래?

방송인 겸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들 뻔한 감동적인 생일선물이 화제다.

지난 19일 클라라는 “아빠가 주신 생일선물, 울 뻔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인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가 보내준 생일선물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더구나 이 사진은 모자이크처럼 여러 사진들이 함께 거대한 사진 파노라마를 만들고 있는데 클라라를 향한 그의 부모가 보여주는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 역시 감동하게끔 만들고 있다.

특히 이 사진 속에는 클라라를 사랑한다는 부모의 피켓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들부터 클라라가 유명세를 타게 된 시구 사진까지 함께 담겨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클라라는 지난 15일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맞았다. 비록 바쁜 일정 탓에 가족과 함께 하진 못했지만 진정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게 만들어주는 사진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클라라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응급남녀’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KBS 설특집 프로그램 ‘배워야 산다’ 녹화를 마쳤다. ‘배워야 산다’는 나이든 이들이 스마트한 세상 속에서 가족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설 연휴 기간 방영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클라라 페이스북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