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라이엇코리아는 2014 시즌 시작을 알리면서 "MMR 소프트 리셋이 완료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의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승리에 대한 열정으로 배치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롤 시즌4에 있어서 지난 시즌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티어 강등 시스템'의 도입이다. 기존에는 첼린저를 제외한 다이아몬드, 플레티넘, 골드, 실버 등급에서 각 티어 5단계에 승강한 뒤 강등되지 않는 시스템을 악용해 소위 '트롤'이라 불리는 불성실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롤시즌4부터는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강등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 랭크게임 MMR이 모두 초기화 됐으며 롤 유저들은 다시 배치고사를 봐서 자신의 능력에 따라 등급을 배정받게 된다.
롤 배치란 일정 경기 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맡는 리그에 배정받는 것을 뜻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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