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은 1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희철아. 그날 기억나는 구나”라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이어 김희철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본 날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추억에 젖어드는 듯 감성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해당 글을 지난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이 밝혔던 과거 중국에서 유승준을 만났던 일화에 대한 답변으로 보인다. 유승준은 지난 1997년 데뷔해 국내에서 인기 가수로 활약해온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비난을 산 바 있다. 그가 한국을 떠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가 과거 웨이보를 통해 게재한 사진을 살펴보면 달라진 몸 상태와 언어 등 많은 노력을 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유승준은 지난 2003년 한 차례 입국한 이후 단 한 번도 한국에 온 적 없으며 잊을만 하면 그의 복귀설에 대한 찬반논란이 들끓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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