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빈,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아역으로… 싱그러운 매력 발산

배우 채빈이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김소연 아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2014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맨스가 필요해’는 시즌3를 맞아 캐스팅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3년 만에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되는 신주연 역의 김소연은 극 중 현실적이고 지고는 못사는 성격의 화끈한 캐릭터를 맡았다. 그러나 처음부터 신주연의 성격이 화끈하지는 않았던 것. 순수하고 따뜻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연기할 배우가 바로 아역 채빈이다.

지난 주 토요일 연희동에서 첫 촬영을 마친 채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뜻하고 맑은 미소로 촬영 현장에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에서는 채빈 특유의 깨끗한 미소를 선보이며 17살다운 청순미를 뽐냈다.

한편, 오는 13일 밤 9시40분에 첫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사실적으로 그린 리얼 드라마다.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섬세한 감정묘사로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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