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둘러싼 오해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이 자신을 '야동 배우'로 오해해서 억울하다는 아내가 등장해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남편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김신영은 아내의 고민에 공감하며 "나도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철저하게 식단 조절을 해서 25kg 정도 감량을 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 수술했지? 약 먹었지?'라고 의심한다"면서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지 않는다"며 억울해했다.
'안녕하세요' 김신영 25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신영 25kg감량 대단하다" "김신영 25kg감량 어쩐지 사람이 달라졌더라" "김신영 25kg감량 힘들게 했을텐데 억울하겠다" "김신영 25kg감량 완전 인간승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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