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아놀드의 액션 스릴러 '이스케이프 플랜' 오늘 개봉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강타하며 2013년 대미를 장식할 지능적 액션 스릴러 ‘이스케이프 플랜’이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이스케이프 플랜’은 세계 최고의 탈출 전문가 레이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이 알 수 없는 음모에 빠져 그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도록 자신이 설계한 가장 완벽한 감옥 ‘툼’에 갇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로 세기의 액션 레전드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생애 첫 투톱으로 만나 환상 호흡을 펼칠 예정. 특히 액션으로 대표되어왔던 이들이 이번 작품에서는 뛰어난 두뇌를 가진 캐릭터로 분하여 치밀하게 계산된 작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지능적 탈출을 선보일 예정으로, 두 배우의 매력이 결코 액션이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되는 누구도 탈출할 수 없는 절대감옥 ‘툼’은 NASA에서 촬영된 거대한 스케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창의적인 유리감옥의 비주얼을 선보이며 최고의 탈출 전문가와 완벽한 감옥이 펼치는 막상막하 승부의 숨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두 배우의 호흡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이스케이프 플랜’에 대한 반응도 끊이지 않고 있다.

12월 첫째 주 관객들이 뽑은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뽑히며 점차 기대를 높이고 있는 ‘이스케이프 플랜’은 오늘 개봉해 절찬 상영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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