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통령 허재 감독의 고백 “75점 넣고도 분위기 안좋았어~”

허재 KCC 감독이 자신의 농구 인생을 회상했다.

허재 감독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농구팀의 일일 감독으로 등장했고, 강호동과의 특별 면담을 진행하던 중 강호동이 ‘현역시절 한 경기 최다 득점이 얼마였나’고 질문하자 “75점이다”이라고 말하며 쌩긋 웃었다.

이에 강호동은 ‘그건 잘못 된거에요. 농구는 다섯명이 하는거에요. 그럼 그때 팀 분위기 안좋았겠네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허재 감독은 “안좋았지”라고 인정해 웃겼다.

이날 허재 감독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한 농구가 벌써 30년이다. 공백 없이 지금까지 농구만 하고 운 좋게 감독직까지 하는데 가끔 내가 왜 농구를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농구를 계속해오다 보니 이제는 농구가 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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