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배우 이승민 결혼 … "이미 딸 있어"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과 배우 이승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6일 한 보도매체는 황인혁과 이승민이 내년 3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가 2010년 초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의 사이에는 이미 2011년 3월 태어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혁은 2000년대 초반까지 드라마 '쿨'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와 다수의 CF에 출연하는 등 활방한 황동을 펼쳤다. 그러나 2003년 심한 무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은 뒤 5년 동안 본격적인 무속인 수련을 받아 퇴마사로 전향했다.

또한 이승민은 서울 예술 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2003년 SBS 톱 탤런트로 데뷔했다. '두사부일체' '영어완전정복' '내사랑 토람이' '흡혈형사 나도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이승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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