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출연해 해군 제2함대로 전입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성남함 승조원이 됐고 서경석, 장혁, 샘 해밍턴, 박형식은 고속정 참수리호에 배정받았다.
문제는 출발 30분 전 성남함에서 발생했다. 갑판사관 장주미 소위는 자신의 지시에 5분 늦은 멤버들에게 "출항 15분 전에 이게 무슨 짓이야. 손진영 전화수 아니야?"라고 윽박질렀다. 이어 장주미 소위는 손진영의 계속된 불찰과 미숙한 행동에 “이따 저녁 점호 때 보자”며 소리를 질렀다.
‘진짜 사나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김수로 류수영 손진형 앞길이 훤하다” “‘진짜 사나이’ 진짜 짜증나겠다” “‘진짜 사나이’ 손진영 구멍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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