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4회 차은상, 유라헬에 따귀 … "속이 다 시원"

차은상이 유라헬에 크게 한 방을 날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4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김탄(이민호 분) 집 가사도우미의 딸이라는 것을 유라헬(김지원 분)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탄의 집을 방문했다 우연히 차은상의 교복을 발견한 유라헬은 차은상이 가정부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차은상의 교복을 가져가 버렸다. 그리고 쓰레기장에서 교복을 찾은 차은상을 따라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며 "여기 청소해봐라. 엄마한테 보고 배운 게 있을 거 아니냐"고 막말을 던졌다.

이에 은상은 유라헬의 뺨을 세게 치고는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건 다 참을 수 있다. 근데 우리 엄마를 모욕하는 건 못참는다"고 했다. 또 "너희 엄마는 얼마나 잘나서 널 이 따위로 가르쳤냐"고 일침을 가했다.

상속자들 14회를 본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4회 너무 재밌는거 아냐?" "상속자들 14회 보니 내가 다 속이 시원하더라" "상속자들 14회 보다 진짜 미칠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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