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파산신청, 뜨거운 화두 올라… 누리꾼 반응 '가지각색'

윤정수 파산신청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방송인 윤정수의 파산 신청이 13일 전해지자, 온갖 예능프로그램에서 선전하며 조연배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한 번에 무너지는 게 연예인 (Sbow****)"이라며 윤정수 파산신청에 대해 안타까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다른 누리꾼은 "어머니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나중에 사업도 성공하면 큰 복지 재단을 만드는게 꿈이라더만 정말 안 됐다. 보증 잘못서고 한순간에 빈털털이되고 예전 방송나올때 입담하난 좋았는데 안타깝다(lake****)"라며 그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 밖에도 "힘내라" " "새로운 출발 하자"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편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정수는 “빚이 10억 원을 넘어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며 서울중앙지법에 개인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윤정수는 사업 실패와 보증 문제로 10억 원의 빚이 생겼으며, 채권자는 금융기관과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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