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섹시함은 여전했다…과거 ‘미인도’ 포스터 뒷태 “헉”

배우 김규리의 영화 포스터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김규리는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섹시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과거 영화 포스터들까지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008년 그림보다 더 매혹적으로 재해석된 영화 ‘미인도’의 티저포스터는 김민선의 도발적인 눈빛과 세련된 자태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남장을 해야 했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여인이고 싶었던 천재화가 신윤복의 안타까운 사랑과 설레이는 마음을 잘 드러내며 영화의 매혹적 러브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했다.

촬영 내내 아름다운 등라인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 김민선은 천재화가의 당당함과 여인 신윤복의 애잔함을 동시에 표현해야하는 까다로운 연기주문에도 순식간에 몰입하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줌으로써 “역시 타고난 연기자다” “여인 신윤복이 살아 있었다면 바로 김민선의 모습”이라는 감탄과 함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