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욕쟁이 민도희, 이렇게 청순한데…정은지처럼 스타될까?

'응답하라1994'가 그룹 타이니지 민도희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극중 서태지 열혈 팬인 윤진(민도희)은 서태지에게 받은 과자를 집어먹은 삼천포(김성균)의 멱살을 잡고 구수한 전라도 욕을 내뱉으며 웃음보를 자극했다. 두 사람은 이후 앙숙이 돼 웃음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민도희가 걸그룹 타이지니의 멤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걸그룹 활동당시 사진과 셀카 등도 주목받고 있다. 

전작인 '응답하라 1997'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부산사투리를 구사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어, 과연 도희 역시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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