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발단은 확실하지 않은 주장글이 보도된 후 일파만파 커진 것에서 비롯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게시물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난 셈. 어떤 공식 자료도, 출처도 없는 글이다.
마찬가지로 주장된 글에서 팬인지 사생팬인지, 안티팬의 경계조차 모호한 입장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논쟁은 커질 수 밖에 없다.
한편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일부 누리꾼들이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서거나 이를 독려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누리꾼은 "우리 엑소 오빠들 대신에 일반인 남자들이 몇 년 더 복무하면 되는 거다"라며 "수련회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서명을 독려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엑소 군면제 말이나 되는 소리냐?" "아무리 팬이라지만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은 심했다" "팬들이 엑소 오빠들 대신 수련회 가주면 되겠네"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진짜 빵 터졌네" "팬이 가수 얼굴에 똥칠하네" 등 비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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