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의 여행스케치] 피오렌티나 승전을 알리는 속보

이탈리아 피렌체 시내에 피렌체의 세리에A 홈팀인 피오렌티나의 승리를 알리는 속보가 붙어 있다. 피오렌티나는 로베르토 바조, 바티스투타가 뛰었던 세리에A의 명문팀으로 지난 20일 숙적 유벤투스를 4:2으로 대역전 하였다. '비올라'는 피오렌티나의 애칭이다. 이곳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만든 가죽제품만 파는 곳으로 유명하며 명품을 본 뜬 복제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피렌체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인 두오모성당이 잘 알려져 있으며 중세풍의 주황색 지붕을 가진 모습을 도시의 전경으로 가지고 있다.

피렌체(이탈리아)=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