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구본권 소속사 대표와 열애? 해명해도 누리꾼 ‘미심쩍네~’

 이다희가 구본권 소속사 대표와 열애?

 배우 이다희가 소속사 구본권 대표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다희가 현재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구본권 대표와 이다희의 관계를 궁금해하면서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들이 사귄 지는 햇수로 2년, 만 1년 정도 됐으며 일로 만나 사랑으로 발전됐다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구본권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이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킨 장본인으로 티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다 지난해 4월 신생 연예 기획사인 매니지먼트 구를 설립했다. 지난 7월22일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다희는 이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검사역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 2TV ‘비밀’에 출연 중이다. 

 구본권 대표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좋은 동반자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15일 저녁 케이타 한국 말리 징크스 템트리 등을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밤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말리와 평가전을 치르는데 검색어 순위로 이를 단숨에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이다희 구본권 열애설이 진짤까” “도대체 사귀는 거야 안 사귀는 거야?”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 “섣불리 추측하지 말자” “배우로서 좋은 동반자 관계는 무슨 의미야” 등의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이다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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