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준 열애설 부인, 수지 준플레이오프 ‘아찔 배꼽’ 시구 어땠길래?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19·본명 배수지)가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의 열애설 부인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앞서 수지와 성준 그리고 수지의 친구까지 세 사람이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과 인근 술집에서 식사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성준이 수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수지는 자신에 어깨에 둘린 성준의 손가락을 만지작 거리는 장면까지 담겨 있다. 이에 앞서 성준은 지난 6월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야 미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수지는 성준에 자연스럽게 기댄 채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양쪽 소속사는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아 해명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네티즌들은 증거를 찾고 있다. 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일을 맞아 촬영한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수지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열애설이 불거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제의 반지는 수지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있는 회사의 제품일 뿐 커플링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국민 여동생’ 수지의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시구에도 급격한 관심을 보였다. 당시 수지는 만점 시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수지는 지난해 10월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시구를 했다. 당시 수지는 관중에게 공손히 인사를 한 뒤 힘차게 시구를 했고, 공은 높게 떴지만, 팬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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