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와 평가전을 앞둔 브라질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단이 지난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선수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네이마르를 포함해 다니엘 알베스(30·FC바르셀로나), 마르셀루(29·레알 마드리드)이다.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을 비롯해 파투(코린치안스), 엔히크(팔메이라스), 빅토르(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 브라질 선수 9명이 이날 오후 대거 한국에 입성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오스카, 다비드 루이스, 하미레스(이상 첼시), 파울리뉴(토트넘)와 헐크(제니트), 에르나네스(라치오), 막스웰(라치오), 루카스(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 이외 유럽파도 8일 입국했다.
한국 브라질 대표팀 축구 평가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어떤 활약 펼칠지 기대된다" "홍명보호 이번에 이길 수 있을까" "오랜만에 축구 볼 맛이 나겠구나" "오늘 저녁은 무조건 축구! 네이마르 활약도 기대된다" "무한도전 끝나고 바로 축구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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