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컵녀’로 유명한 레이싱모델 임지혜가 로드걸즈 세 번째 모델로 나선다. 로드FC(대표 정문홍)는 10월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서 열리는 넘버시리즈 13번째 대회에 임지혜가 로드걸즈 멤버로 라운딩을 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화보사진까지 공개했다. 화보에서 임지혜는 본인의 수식어인 ‘H컵녀’의 위엄을 과시하는 듯 글래머러스하고 요염한 바디라인을 맘껏 뽐냈다.
임지혜는 지난 3월 로드FC 서울대회와 6월 원주대회에 이어 3번째로 활약하게 되는 로드걸즈의 맏언니로서 지난주에 발탁된 신인 송가연과 채보미에게 그간 쌓아온 라운드걸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다 격투기 라운드걸로 잠시 무대를 옮겨 활동 중인 임지혜는 H컵의 가슴 사이즈로 인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지혜는 “드디어 내 속옷을 물려받을 만한 큰(?) 모델들이 들어왔다”고 웃으며 “걸출한 신인 모델이 로드걸즈로 합류한 만큼 부단한 노력으로 후배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공식 라운드걸인 로드걸즈는 소녀 파이터 송가연, 페북여신 채보미, H컵녀 임지혜까지 3명을
모두 발표함으로써 세대교체에 성공함은 물론 로드걸즈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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