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은 눈 밑의 지방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튀어나오면서 코 옆의 골격선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눈 주위에 장기간의 습진 등의 반응으로 인한 이차적인 색소침착 현상과 피부멜라닌 색소증가, 눈 밑 피부가 얇아서 눈 밑 피하 정맥이 드러나 보이고 어두워 보이는 경우, 눈 밑 잔주름 및 눈 밑 지방 등이 원인이 된다.
다크서클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며 눈 주위 자극을 피하는 등의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다크서클이 있는 경우 치료를 통해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며 다크써클이 없어지지 않는다.
다크서클은 위에서 지적한 원인에 따라 각각의 치료 방법을 달리하게 된다. 우선 눈 밑 지방이 불뚝 튀어 올라와 다크서클이 발생한 경우는 수술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를 해야 한다. 이 경우는 단순한 치료 만으로 개선의 효과가 없으므로 전문의의 진료 후 수술을 통해 치료하면 된다.
눈 밑의 피하 정맥이 비쳐 보이는 다크서클의 경우는 혈관 치료 레이저 시술 후 비타민K 크림을 사용하면 좋고, 지속적인 피부질환에 의한 색소침착에 의한 다크서클의 경우 토닝레이저와 이온치료 등을 통해 색소침착된 피부에 미백 치료를 한다.
이외에도 지방이 밀려 나오거나 피부 처짐이 발생해서 생기는 다크서클은 레이저나 약물보다 필러 보충이나 자가지방 이식술 등이 더 효과적이다. 필러를 눈 밑 꺼진 부위에 채워 줌으로써 피부 처짐 현상을 교정하고 동안 만들기 시술을 병행하면 어리게 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전문의, 의학박사)은 “눈 밑 다크서클의 경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치료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 진료와 처방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40~50대의 경우는 지방제거수술 또는 재배치를 하는 것이 좋지만 20대의 경우는 필러 주입으로 다크써클을 완화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면서, “연령별로도 치료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홍 원장은 “필러 뿐만 아니라 자가혈 치료로 다크서클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필러나 자가혈 치료는 눈밑다크서클 뿐 아니라 피부도 어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젊은 세대의 경우 수술 보다는 주입술을 더 권장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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