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 그 정체는?"

기사입력 2013-09-15 11:00:22
기사수정 2013-09-15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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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블롭피쉬(Blobfish)'가 꼽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은 이색단체인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The Ugly Animal Preservation Society)'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블롭피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블롭피쉬는 호주 인근 심해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다.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됐으며 저인망식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협회 관계자는 '블롭피쉬'를 협회 마스코트로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 대박 못생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 뭐야"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와 블롭피쉬 진짜 보기 싫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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