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시구의 주인공 태미가 또 발차기를 선보였다.
태권도 공인 4단 태미는 15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인상적인 발차기 무대를 선보였다.
태미는 체리필터 ‘오리 날다’를 선보이며 앙칼진 목소리로 노래했다. 그러면서 무대에서 연속 3회 발차기를 선보이며 노래를 했고, MC 이휘재 장윤정은 놀란 토끼눈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태미는 가사가 틀려 탈락했다.
이에 태미의 태권도 시구도 화제가 되고 있다.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는 해외까지 소개된 바 있다.
태미는 지난달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SK 경기에서 공중회전 시구를 했다. 당시 태미는 와인드업 후 하늘로 뛰어오려고 한 바퀴 공중회전 뒤후려차기를 한뒤 포수에게 공을 던졌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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