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 마곡·내곡지구·위례신도시 격돌= SH공사는 이달 27일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7단지, 14∼15단지 전용 59∼114㎡ 1천5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마곡지구는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등이지나고 LG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등 대기업이 입주하는 기업도시로 관심을받고 있다.
SH공사는 10월엔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지구 1블록에 전용 59∼114㎡ 1천29가구를분양한다. 내곡지구는 신분당선, 강남대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달 삼성물산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신길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길뉴타운에서 첫 일반분양이다. 전용 59∼114㎡ 949가구 중 4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경기권에선 위례신도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온다. 대우건설은 10월에 하남지역 A3-9블록에서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전용 101·113㎡ 97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성남GC 골프장과 남한산성이 있다.
경기도시공사도 같은 달 성남지역 A2-11블록 보금자리지구에 ’위례 이편한세상래미안’ 1천545가구를 공공분양한다. 전용 75∼84㎡의 중소형이며 4년 동안 전매할 수 없다. 같은 달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전용 59∼127㎡ 3천971가구 대단지 ’인천 SK스카이뷰’를 선보인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 대구·아산·세종·대전 등 물량 나와=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 A2블록에 전용 59∼102㎡2천123가구 ’월배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성서달성산업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가 가깝고 테크노폴리스 등이 개발돼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이달 말 포스코건설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72∼99㎡ 1천118가구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를 분양한다. 전용 84㎡ 이하가 전체의 78%를 차지하며 천안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가깝다. EG건설도 비슷한 시기에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L5블록에 전용 84∼107㎡ 900가구 ’세종 EG THE1 2차’를 선보인다. 1-1생활권은 행정기관, 상업시설 등이 인접해 세종시 내에서도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10월에는 경남기업이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에 전용 59∼84㎡ 1천142가구 ’문지지구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 1지구 내에 있고 근처에토지주택연구원, LG화학기술연구원 등이 있다.
같은 달 KCC건설도 울산 중구 우정동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전용 84㎡ 428가구의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을 내놓는다. 우정혁신도시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장진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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