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미래 혁명 SF 탄생을 알리며 최고의 기대를 모은 ‘디스트릭트 9’ 닐 블롬캠프 감독,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엘리시움’이 개봉일인 29일 전국 13만2108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기준)을 동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 ‘숨바꼭질’ ‘잡스’ ‘설국열차’를 모두 큰 스코어로 제친 것은 물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얻은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집계된 예매율에서 24.5%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CGV, 롯데시네마, YES24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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