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김하늘·김유리, 패션·뷰티 모델 아이콘은 ‘섹시’

올 하반기 패션·뷰티 모델 아이콘으로 ‘섹시’가 뜨고 있다.

우선, CF 대세 ‘국민 첫사랑’ 수지의 잠재된 섹시미가 눈에 띈다. MLB(엠엘비)가 모델 미쓰에이와 함께 한 새 화보에서 수지는 류현진(LA다저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컬러풀하고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LA스타일’ 라인의 베이스볼 점퍼·스웻셔츠·스냅백을 입고, 감성 충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강렬한 눈빛과 도발적인 표정으로 잠재된 섹시미를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LG패션 ‘닥스 액세서리’ 모델 김하늘도 예외가 아니다. ‘영국의 여왕이 된 김하늘’이라는 콘셉트로, 영국의 왕실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배경에 어울리는 그윽한 눈매와 기품 있는 포즈를 선보였다. 또 당당한 자태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섹시미를 과시해 관심을 끌었다. 

뷰티 업계에서는 코리아나화장품 모델 김유리가 나섰다. 최근 공개한 가을 메이크업 화보에서 김유리는 엣지있는 ‘퍼플 핑크룩’을 연출하며 섹시함을 뽐냈다. 업계 관계자는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핫한 섹시아이콘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잘 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MLB 모델 미쓰에이 수지.

LG패션 ‘닥스 액세서리’ 모델 김하늘.

코리아나화장품 모델 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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