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임시완의 의미심장한 키스 연상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박형식과 임시완은 서로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있어, 마치 키스를 하기 직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두사람이 마치 연인인 듯이 맞춰 입은 상큼한 오렌지 커플룩도 사진의 비밀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 사진은 한 의류 회사의 가을 패션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류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 잠깐 휴식시간을 취하던 두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실제 두사람이 키스 장면을 연출한 것은 아니고 당시 둘이서 무언가 비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는 대목이다. 

박형식과 임시완은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도 우정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형시커플’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또한 ‘형시커플’에 대한 수많은 팬픽도 온라인 상에서 넘쳐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 반응은 “박형식 임시완 쓸데없이 달달하다” “도대체 어떤 비밀이길래 저렇게..” “팬픽의 한 장면 같다.” “소문의 형시 커플.. 사실인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은 오는 10월9일 첫 방송되는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과 오는 9월4일 개막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구김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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