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진격의 물고기 보다 더 큰 바다 생물은?

15m 진격의 물고기

15m 진격의 물고기가 화제인 가운데 바다에서 사는 가장 큰 동물이 공개됐다.

최근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과 글래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은 '리드시크티스'(Leedsichthys problematicus)의 화석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5m 진격의 물고기 리드시크티스는 역사상 지구에 존재한 물고기 중 가장 큰 고대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리드시키티스는 약 1억 6000만년 전 공룡이 존재하던 당시 바다에 살았던 물고기이다.

하지만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대형 크기를 자랑하는 것은 바로 흰수염고래다. 가늘고 긴 유선형의 몸체를 지닌 이 동물은 물기둥만 9m 이상 뿜어낸다고.

흰수염고래는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더 크고 몸길이 23m~27m 까지 자라며, 새끼의 경우에도 약 7m 정도라고 알려졌다.

15m 진격의 물고기에 이어 흰수염 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15m 진격의 물고기, 정말 크긴 크네요" "15m 진격의 물고기보다 고래가 훨씬 크구나" "정말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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